No.594
미가연
(2011-03-20 2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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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님, 따뜻한 사랑을 드려요~ |
No.593
은빛호수
(2011-03-20 04: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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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연님~! 텃밭 짓는 일..축하드려요^^ 텃밭 크기면 재미있고 보람 있을거에요.
저 어렸을 적엔 농사 엄청 많이 지어서 학교 끝나면 항상 밭으로 달려갔어요.
주말은 언제나 밭에서...ㅠ.ㅜ 빈둥거리기 일쑤였지만 안 해본 일 없는 농사 일이었거든요.
옆집 교회 장로님은 아무리 바쁜 농번기에도 주말엔 농사 일 놓으시고
온 식구들이 다 같이 교회 가는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어렸을 땐 우리 집도 교회 다녔으면 하고.. 부러워했어요. 지금은 그 많은 농사 내놓고 텃밭만 지으니 정말 단출하고 한갓지더라구요. 열다섯평 정도면 여러가지 농사 짓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봄볕에 얼굴 그으를 수 있으니 모자 꼭 쓰고 일하세요^^ |
No.592
행자
(2011-03-20 0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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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법회에서 읽을 '화엄경 정행품' 독송본을 만들면서 다시 읽어봅니다. 다시금 마음을 잡아봅니다.
온갖 상황과 사건이 다 묘사되어 있지만, 키포인트는 언제나 '간절한 마음', '지극한 마음' 至極精誠. |
No.591
미가연
(2011-03-19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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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 텃밭농사를 지으면서 15,000평 농사짓는 사람처럼 힘들어한다고 행자님이 놀리셨지만, 그래도 사실인걸요. 완벽하게 하려다 미리 지치지 말고 꾸준히 한결같이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도 배우고요. |
No.590
미가연
(2011-03-18 14: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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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땅을 엎어 밭을 만들고 거름을 뿌렸습니다. 오후에 당장 무슨 일이 생겨도 후회없을 하루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No.589
행자
(2011-03-17 2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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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연 님이 오늘로 한 달 동안의 찻집근무를 마쳤습니다.
모심과 섬김이 무엇인지 몸으로 보여준 미가연님... 고맙습니다. |
No.588
미가연
(2011-03-17 07: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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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겪고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겪지 않은 이들에게는 지혜와 사랑의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No.587
행자
(2011-03-16 22: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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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과 해일 참사, 반사능피폭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세요. |
No.586
미가연
(2011-03-15 1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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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게을리하는 제게 내려진 특명. '주리반특가의 수행하기'
덕분에 마음도, 집도 깨끗해졌습니다. |
No.585
행자
(2011-03-15 1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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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에 희생된 분들과 뭇생명들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