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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안내 | [3월선지식] 이동근소장님(민들레공동체 대안기술센터)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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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12-02-27 13:05 조회4,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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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일요일 <선지식법회>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선지식들을 모시고 길을 묻는 시간입니다.
선재동자를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주신 53명의 선지식은 출가수행자만이 아니라 이웃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참삶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만나는 사람들이 다 나를 인도하는 선지식이겠죠. 농부선지식, 시인선지식, 종교인선지식, 지식인선지식, 아이선지식, 정치인선지식 등 다양한 선지식을 모시고 가르침을 듣습니다.

3월 선지식법회
 
이동근 소장님(민들레공동체 대안기술센터)을 모십니다
 
일시 및 장소 : 3/18(일) 오전 10시, 실상사 대중방
 
생태적인 산내, 더불어 사는 산내를 꿈꿔온 지 10년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대안적인 삶, 자립적인 삶에 대한 꿈을 꿉니다.
그러나 그 삶을 더불어 모색하는 일은 더디고, 그러다 보니 개인 차원에서는 마음만 앞서고
몸과 생활은 자꾸 뒤처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요)
이럴 때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천을 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상사 선지식법회에서는 2012년 상반기 동안,
지역에서 대안의 삶을 가꾸는 분들을 모시고 실제적인 말씀을 듣고 배우고자 합니다.
 
3월에는 먼저 대안에너지에 대해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산청 민들레공동체의 이동근 소장님께서 저희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이야기
△ 대안기술의 연구 및 실천, 그리고 전망
△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서 에너지문제의 중요성
△ 지역단위, 가정단위, 생활에서의 대안적 실천사례
    (민들레공동체에서의 실천사례를 포함하여) 등에 대한 말씀을 듣고,
    궁금한 것 서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우리 삶을 다듬어봐요.
다음 블로그 <느티나무 그늘>에서 퍼왔습니다. http://blog.daum.net/beyoung
 
 
산청 민들레공동체 대안기술센터 이동근 소장
 
새벽길 마주친 바람자락에서 지난밤 미처 다 식지 못한 열기가 느껴진다. 세상에 갑자기 전기가 나간다면…. 삼복에 갑자기 전기가 끊어진다는 상상이 너무 발칙한가. 산청 민들레공동체를 향해 출발하면서 뇌리에선 줄곧 에너지가 사라진 세상이 연상되고 있었다. 지하철 버스 택시, 냉방이 잘 된 공간에서 한 발짝만 벗어나면 더위가 뒷덜미를 꽉 움켜잡는다. 우리의 일상이 에너지로부터 고립된다면 어떻게 될까. 고층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고 냉장고와 에어컨이 갸르릉 소리를 내면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때, 우리의 일상은 지옥도가 되지 않을까. 이것은 부질없는 상상만이 아니다. 우리는 에너지 고갈의 위기 속에서 살고 있다. 민들레공동체는 산청군 신안면 갈전리, 둔철산 동쪽 자락의 농촌마을인 갈전마을에 스며들어 있었다. 40여 가구가 됨직한 마을, 골목길을 쭉 따라 들어가니 그 끝자락 작은 언덕 위에 공동체가 둥지를 틀고 있다. 공동주택 지붕엔 풍력발전기, 벽에는 태양열전지판, 마당에는 태양열조리기구와 자전거발전기가 낯선 손을 앞다퉈 반긴다. 볏짚단을 쌓고 외벽을 황토로 바른 대안기술센터와 흙벽돌로 지은 민들레공방은 아담한 모습으로 마주보고 있다. 얼굴과 팔다리가 검게 그을린 이동근(40) 대안기술센터소장의 소박하고 싱싱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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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문제가 심각합니다. 최근의 고유가 사태를 겪으면서 섬뜩한 자연의 경고를 느낍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근원적인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금세기 인류의 최대 숙제가 에너지와 식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인류는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릴 수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현대문명은 석유를 기반으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석유가 바닥나고,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나오지 못하면 인류문명은 존립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에너지 문제를 기름값을 더 내야하는 일상적 문제로만 생각합니다.
 
-수십 년 안에 화석연료가 고갈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인류가 추구하는 경제체제는 그것을 바닥 내지 못해 안달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인간의 무한욕망, 그 욕망의 질주가 파멸로 결론 날 때까지는 멈춰 서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암담합니다. IPCC(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는 인류가 지금과 같이 무분별한 개발, 과도한 소비를 지속할 때 한 세기도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온난화로 금세기 안에 남?북극이 녹아내려 전세계 연안이 물에 잠기고, 곡물생산량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문제는 도 넘친 에너지 사용이 불러온 재앙입니다. 결국 우리가 과도하게 쓰는 에너지는 우리의 발등을 찧을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의 삶터를 파괴하는 자해행위입니다.
 
-화석에너지 고갈에 대비해 각국이 대체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안기술센터의 작업은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민들레공동체에서 대안기술센터를 설립한 것이 지난 2006년 5월입니다. 이곳을 통해 대안적 삶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각종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이오디젤, 풍력발전, 태양열난방, 자전거발전기 등 대체에너지와 볏단집건축(스트로베일 하우스)의 기술과 개념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체에너지 보급과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달마다 워크숍을 열고, 전국각지로 초청강의를 나가 에너지 자립을 위한 교육을 합니다.
 
- 영국에서 2년간 대안기술을 공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기술 혹은 적정기술이라고 불리는데, 어떤 기술입니까.
▶중간기술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E. F. 슈마허가 주창한 인간 중심의 기술입니다. 돈 없고 힘없는 민중들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선진국의 하이테크놀로지와 아시아나 아프리카 농촌지역의 열악한 토착 전통기술을 상호 보완한 것으로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기술의 유형입니다. 앞으로 대안기술센터를 통해 중간기술을 국내외 농촌에 보급하여 자본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겁니다. 대체에너지도 중간기술의 하나입니다.
 
- 무엇보다 우리가 에너지에 대한 인식, 에너지에 자립에 대한 자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에너지 자립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내가 쓰는 에너지는 내가 만들자는 것이 에너지 자립교육의 기본정신입니다. 물론 모두가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서 에너지의 귀중함과 절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각하자는 겁니다. 이제 우리 세대는 에너지의 고갈을 걱정해야 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에너지 문제의 해법은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에서부터 찾아야 합니다.
 
- 에너지도 식량과 함께 인류의 생존을 좌우하는 기본재입니다. 에너지를 상품으로, 돈을 만드는 대상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너지를 단순히 상품으로만 생각하고, 부를 창출하는 수단으로서만 생각한 결과가 현실에서 부닥치는 에너지 위기입니다. 현대인은 에너지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에너지에 중독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자가용을 예로 들어봅시다. 자가용의 편리함에 중독된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쾌적함이 인류 공동체를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자동차가 내뿜는 이산화탄소입니다. 그런데도 갈수록 자동차는 늘어납니다. 여기에는 거대자본의 장삿속이 사람의 욕망을 끊임없이 충동질하는 것도 한몫합니다. 과감하게 자가용을 떨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에너지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 가정에 있는 냉장고도 에너지 낭비의 단면을 극적으로 보여 주는 경우인데요.
▶냉장고가 두 대인 가정이 많습니다. 예전엔 냉장고 없이도 잘 살았잖습니까. 그때로 돌아갈 수 는 없지만 불필요한 부분은 없애야 합니다. 냉장고를 열고 내용물을 살펴보세요. 수개월 혹은 일 년이 넘은 식품이 방치되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전혀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까지 꽉꽉 채워서 많은 전력을 소모합니다. 일반가정에 왜 그렇게 큰 냉장고가, 그것도 두 대 세 대씩이나 왜 필요합니까.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해하는 게 냉장고입니다.
 
- 얼마 전에 방송사와 일주일간 에너지 자립을 실험하는 프로그램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달 KBS 환경스페셜팀의 제의로 대체에너지만으로 일주일을 생활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한전의 전원과 LPG를 차단하고 태양열 자전거발전기 등을 통해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해 썼습니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에너지의 귀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도 되었고요. 물론 현시점에서 풍력 태양광 바이오가스 인력 등으로 만든 에너지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과감하게 없애고, 좀 더 치밀하게 개발한다면 대체에너지는 농촌사회에서 화석연료의 대안으로서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이들 대체에너지 발전기구들이 생산하는 에너지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까.
▶자건거발전기는 보통사람이 돌리면 200w/h가 생산됩니다. 1시간 다리품을 팔면 선풍기 한 대를 4시간 동안 돌릴 수 있고, 세탁기를 한 시간 이상 쓸 수 있습니다. 태양열조리기의 경우 접시안테나형과 박스형이 있는데, 각각 270도 350도까지 열이 올라갑니다. 적외선이 음식을 익히는데, 서서히 음식을 데우기 때문에 영양이 파괴되지 않고 자연의 맛을 제대로 보존해 줍니다. 여기에 계란을 삶으면 노른자부터 익습니다.
 
- 대체에너지를 보급하는데 문제점은 없는지요.
▶자전거발전기, 태양광전지판, 풍력발전기 등 제작비가 많이 든다는 게 문제입니다. 자전거발전기의 경우 한 대 제작하는 데 70만 원 정도 듭니다. 그런데 정작 이런 발전기를 필요로 하는 가정은 전기세를 내기 어려운 가정입니다. 이런 부분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 무엇보다 우리가 에너지를 대하는 자세, 에너지에 대한 생각이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확립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대체에너지 교육프로그램으로 환경단체와 같이 '숲과 바람과 태양의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대안학교 다섯 곳을 선정해 이번 주부터 설치에 나섭니다. 이곳과 같은 풍력, 태양광, 자전거 발전시설을 설치해서 교육용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에너지의 귀중함,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자각이 교육을 통해 이뤄진다면 에너지를 보는 눈이 달라지리라고 믿습니다. 지금 민들레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소똥과 물을 섞어 만드는 바이오가스 생산에도 직접 참가합니다.
 
- 공동체의 농사일도 도맡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안기술센터 일과 함께 꾸리시려면 힘드시겠습니다.
▶요즘 일손이 매우 달립니다. 6000평 정도 우렁이 논농사를 하는데 잡초를 제거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농사일은 힘든 만큼 보람도 느낍니다. 농부는 평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평화(平和)'란 입으로 들어가는 쌀을 공평하게 나누는 일입니다. 비록 힘들지만 농사일을 통해 저 자신부터 개인적인 평화를 얻습니다.
 
- 농사도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에너지와는 떼낼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잖습니까.
▶농사에도 에너지가 필수불가결입니다. 많은 농기계가 석유 없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석유 의존도를 줄이는 영농법을 개발하는 것도 대안기술센터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기계화, 기업농이 농촌 공동체를 파괴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방해합니다.
 
- 민들레공동체는 자발적 가난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너지문제 역시 자발적 가난의 실천이 중요하겠지요.
▶기본적으로 우리 공동체는 자립할 정도만 나두고 모두 나누는 삶을 목표로 합니다. 자립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요. 수십억 원의 재산을 갖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우리는 두 벌의 옷과 두 켤레의 신발 이상은 갖지 말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작게 노동해서 많은 것을 얻으려는 욕심이 우리 자신과 이 땅을 망치는 것입니다. 자연을 약탈하고 이웃의 것을 빼앗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문제는 욕망의 크기를 줄이는 일입니다. 욕심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에너지 자립으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생활을 단순하고 소박하게 가져가는 것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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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공동체와 구성원들
 
영성과 생태, 지역과 조화를 꿈꾸는 민들레공동체가 산청군 신안면 갈전리에 자리 잡은 지 17년째이다. 경상대 농대 출신을 중심으로 서부 경남 농촌지역 선교 차원에서 공동체를 출범시킨 게 지난 1992년. 이들의 궁극적 목적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피폐해진 농촌을 지속가능한 이상향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있다.
민들레공동체가 추구하는 기독교정신은 초대교회에 그 맥이 닿아 있다. 성경이 그리는 초대교회의 아름다운 정신, 무소유정신은 이들에게 최고의 덕목이다. 이 공동체는 무소유정신을 바탕으로 물신의 시대에 황폐해진 우리의 삶터와 파편화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상처 난 영혼을 치유하고자 한다. 
일상 속에서 무소유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의 실천은 유기농, 생태건축, 대체에너지, 공동생산과 공동분배, 민주적 의사결정, 영성수행 등으로 발현되고 있다. 이들의 소박하고 맑은 삶은 모든 가치가 돈으로 귀결되는 신자유주의 시대를 넘는 희망과 가능성으로 다가선다.
이들의 또 하나의 미덕은 열린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비록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첫발을 내디뎠지만 종교가 벽이 되지는 않는다. 막다른 골목으로 내달리는 자본만능의 시대에 회의하고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이 공동체는 지난해 중등과정 대안학교 민들레학교를 열었다. 농촌을 사랑하고 대안적 삶을 예비하는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현재 23명의 학생이 단순 소박한 삶, 자발적인 가난, 자기희생을 통해 봉사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이 공동체의 구성원은 공동체 대표이자 민들레학교 교장인 김인수(48) 권근숙(47.민들레학교 교감)씨 부부와 세 자녀, 대안기술센터 소장 이동근 전봉선(38)씨 부부와 네 아이, 민들레학교 교사인 김봉성(40) 김은지(32)씨 부부와 아들, 경상대에서 지속농업 박사과정에 다니는 손다니엘(36) 유길순(36)씨 부부와 세 자녀, 자연양계를 생업으로 하는 이태희(53) 정양자(49)씨 부부, 민들레공방 실장인 서양화가 이은실(34)씨, 민들레학교 교사 박지용(56.농업) 최규천(30.역사 및 수학) 윤자영(28.영어)씨, 김 대표의 장모인 정갑조(83)씨, 홀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유다윗(62)씨까지 30여 명이다. 수의사로 캄보디아에 파견돼 '꿈과 미래학교'를 설립 7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기대(40) 류소현(40)씨 부부, 그곳에서 유기농 교육을 하며 시범농장 설립 작업을 하고 있는 정남식(41) 이만선(38)씨 가족 등도 있다.
연락처   (055)973-6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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