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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법회 | [1월보현법회] 우리는 왜 향을 올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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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20-02-25 00:10 조회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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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보현법회

 

우리는 왜 향을 올리는가

- 삼학(三學)의 향 찬탄하는 노래

 

 

세상의 파도를 잘 넘어가는 법

 

세상이 정말 삼계화택이구나라고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게 요즘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을 세파(世波), 풍파(風波)라는 표현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풍파, 인간 세상은 늘 파도가 치고 있고, 인간은 그 파도 속에서 살아간다는 거죠. 우리가 편안하게 잔잔한 파도면 좋겠는데, 내 뜻대로 되지 않지요. 거의 대부분 거센 풍파를 맞아가며 살아야하는 게 우리 삶이고, 일상이고, 현실입니다

 

만약 세상이 불난 집과 같고, 세파와 풍파를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우리 일상이라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어차피 세파, 풍파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게 인생이라면 말입니다. 그렇다면 실력을 기르는 방법 밖에 달리 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속에서 사는 힘도, 솜씨도, 능력도 길러야 하겠지요

 

우리는 대부분 파도치는 것을 무섭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파도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일까요? 그렇죠! 파도타기 하는 사람입니다. 왜 그렇게 될까요? 파도를 타고 노는 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력을 기르면 그렇게 되는 거죠. 파도를 잘 타는 사람이 파도를 즐기듯이 세상풍파를 잘 활용해서 내 삶을 훨씬 더 멋있게, 훨씬 더 자유롭게, 훨씬 더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는 ‘아침을 여는 법석’의 내용을 중심으로 보현법회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한 대로 올해는 <하루를 여는 법석>에서 사용하는 법요집의 참회와 발원을 갖고 보현법회를 하려고 합니다. 신도님들도 매일매일 함께 하기는 어렵더라도 내용을 꾸준히 공부해가면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예불문의 첫구절을 갖고 이야기를 해봅시다.

전통적인 예불은 아래와 같이 오분향례(五分香禮)로 되어 있습니다 

 

전통 예불문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무량불법승
옴 바아라 도비야 훔

 

 

실상사 한글예불문

 

삼학의 향 찬탄하는 게송
 

언제 어디에서나
뭇생명 두루 이익케하는 큰 자비계의 향기
한결같이 흔들림 없는 큰 선정의 향기
자신의 참모습이 본래 붓다임을 참되게 아는(통찰) 큰 지혜의 향기로
저희 지금 정성 모아 마음의 향로에 사르오니
계∙정∙혜 삼학의 원만한 향기 온 세상에 가득하사
우리 모두 다 함께 본래붓다의 삶 살아지이다. 

(계속)

 

 

향을 왜 올리고 어떤 마음으로 올려야 하는지...

이어지는 향기로운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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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향기로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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