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발원문] 참된 앎의 등불, 나로부터 밝히오니 > 법회와 설법

본문 바로가기


법공양

기타법문 | [봉축발원문] 참된 앎의 등불, 나로부터 밝히오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실상사 작성일20-06-03 16:21 조회148회 댓글0건

본문

견지보살님께서 대표 낭독하고, 사부대중이 합송한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실상사 사부대중 발원문>

bd8d60d80715419cb5ab4623c41644a3_1591168

 

참된 앎의 등불, 나로부터 밝히오니
미혹의 어둠 걷어내고 온누리 비추소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리산 실상사에 모인 저희 사부대중은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누려온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깊이 새기오며
너와 나, 지구별 모든 생명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간절히 바라옵니다.

bd8d60d80715419cb5ab4623c41644a3_1591168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삼계화택이라 하셨고,
우리가 바라는 안락하고 편안한 삶은
미혹과 무지로는 얻을 수 없으며
오직 참된 앎으로만 이뤄진다고 말씀하셨나이다.

이제 부처님께서 2천7백년전 밝히신 깨달음의 등불을
저희들 가슴가슴마다 환히 밝히오니
저희들이 밝힌 지혜의 빛, 사랑의 빛이
가족으로, 공동체로, 마을로, 지역사회로, 지구마을로
온 우주의 뭇생명들에게로
널리 퍼져 나가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하늘 위 하늘 아래, 모든 존재들 저마다 존귀함을 일깨워
참된 자유와 평화의 길 열어주신 부처님,
부처님께서 사무치는 고통을 마주하여   
온 인류를 위한 깨달음의 길을 열었듯이


우리 또한 오늘의 재난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윤과 성장, 경쟁과 효율보다
뭇생명의 평화의 행복을 우선하는 세상을 위해
한 몸 한 생명이 되어 함께 나아가겠나이다.


각자가 서있는 현장에서 삶의 주인으로 살고
도반들과 함께 탁마하며 공동체를 잘 가꾸겠나이다.

bd8d60d80715419cb5ab4623c41644a3_1591168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  
당신께서 밝힌 깨달음의 등불이
온 누리를 환히 비출 때까지
저희들 또한 물러남 없이 정진하고자하오니
항상 저희들과 함께 하소서. 굳센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Copyrights ⓒ www.silsangsa.or.kr. All rights reserved  주소 55804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길 94-129
(대표메일) silsang828@hanmail.net (전화) 063-636-3031 (팩스) 063-636-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