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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화엄경』세주묘엄품 공부의 취지와 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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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상사 작성일11-01-19 22:53 조회7,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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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주 일요일 [보현법회]
 
법사 : 회주 도법스님
 
 
 
『화엄경』<세주묘엄품>과 실상사 산내마을 법계공동체
 
17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늘의 한국불교는 사상적 정체성과 수행론의 혼란으로 인해 미래가 매우 우울하다. 최첨단을 달리는 현대문명은 맹목적인 풍요와 편리를 쫒는 생활방식으로 인한 생명평화위기 때문에 일상적 삶 자체가 늘상 불안초조하다. 따라서 한국불교와 현대문명의 밝은 미래를 위한 대안적 전형을 만드는 일은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대단히 절실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그 해답을 인류문명이 낳은 위대한 지혜의 보고인 『화엄경』에서 찾아야 된다고 판단한다.
 
『화엄경』<세주묘엄품>은 화엄경의 총론으로 붓다께서 깨달음의 눈을 뜨고 본 역사현장의 보리수 아래에서 펼쳐지고 있는 화엄법회의 실상을 매우 사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열린 가슴과 마음으로 보기만 하면 분명 지금 여기 삶의 주체인 그대와 내가 본래부터 완전한 부처였고 두발을 딛고 서있는 역사현장이 그대로 화엄의 연화장세계임을 목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 한국불교와 현대문명의 미래를 밝힐 올바른 방향과 길도 화엄의 인드라망 세계관과 수행론인 본래부처와 동체대비행의 생활화·대중화·사회화임을 확신한다.
 
이에 실상사와 함께 하는 사부대중, 이웃산내마을주민대중, 한국불교와 현대문명의 대안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대중들과 함께 <세주묘엄품>을 통해 본래부처와 동체대비의 삶을 자신의 삶으로 가꾸고 동시에 실상사와 이웃 산내마을을 화엄의 연화장 세계로 꽃피우고자 한다. 붓다와 불자와 시민과 뭇생명들의 영원한 꿈인 본래부처의 삶이, 지금 바로 각자 자신의 삶이 되고, 실상사와 이웃 산내마을이 바로 연화장 세계가 된다면, 분명 그 자체가 한국불교와 현대문명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될 터이다. 뭇생명들의 한결같고 절실한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오늘의 몸짓을 우리는 새로운 대승불교운동이라고 이름한다.
 
우리 모두는 지심귀명례의 절을 올리고, 함께 하는 대중들은 당장 본래부처의 삶을 이루고, 실상사와 이웃산내마을은 즉시 연화장 세계가 되도록 하는 그 길에 흔연하게 동행할 좋은 도반을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늘의 마당을 마련했다.
 
많은 동참을 청하면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한다.
 
1.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2. 21세기의 새로운 대승불교운동을 제안한다.
3. 새로운 대승불교운동으로 화엄경을 주목한다.
4. 불교역사는 사부대중공동체운동이다.
5. 21세기 대안으로 마을공동체를 모색한다.
6. 세주묘엄품은 어떤 내용인가.
7. 세주묘엄품을 읽으며 본래부처의 동체대비행으로
   실상사와 산내마을을 화엄연화장세계가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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